한국인이 좋아하는 반려견 12종류
반려동물의 관심이 날로 깊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인기있는 반려동물에는 어느 견종이 있나 알아보려 한다.
- 말티즈
- 푸들
- 비숑 프리제
- 시츄
- 요크셔 테리어
- 치와와
- 스피츠
- 포메라니안
- 골든 리트리버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시베리안 허스키
- 진돗개

말티즈
말티즈: 순하고 애교가 많으며 활발하고 명량한 견종이다. 말썽을 잘 피우지 않고 짖음도 적고 사교성이 뛰어나서 애완견을 처음 기르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말티즈는 지중해의 몰타 섬이나 멜리타 지역에서 유래된 개 품종이다. 말티즈의 이름 역시 이지역 이름에서 유래한다. 몸무게는 2~3kg이고 키는 20~25cm 정도이고, 흰색의 부드럽고 긴 털을 가지고 있으며 눈물 자국이 생기기 쉽다. 순하고 애교가 많으며 활발하고 명량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말썽을 잘 피우지 않고 짖음도 적으며 사람과 다른 동물들과 잘 어울린다. 지능이 높아서 학습능력이 좋으며 장난감으로 놀기를 좋아한다.
말티즈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털빠짐이 적은 견종이긴 하지만 정기적인 미용과 손질이 필요로 한다. 특히 눈가와 입가의 털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사료량과 운동량의 조절이 필요 하다. 과식과 부족한 운동은 비만과 관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치석과 구내염에 취약하므로 치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치약과 칫솔로 주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거나 치석 제거용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
- 겨울철에 추위에 약하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뜻한 옷을 입혀주거나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푸들
푸들: 지능이 높고 귀엽고 우아한 견종이다. 털빠짐이 적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사람이라면 관리 여부에 따라 비교적 알레르기 반응이 덜 할 수 있다. 다양한 모양으로 미용할 수 있다.
푸들은 프랑스에서 개량된 개 품종이다. 표준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 푸들, 디워프 푸들의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체구 차이가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모든 종류의 푸들은 가느다란 목과 곧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귀는 길게 늘어져 있다. 양털처럼 복슬복슬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갈색, 흰색, 회색, 검은색 또는 황갈색의 색상을 가진다.
푸들은 지능이 높고 학습능력이 좋아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기를 좋아하며 충성스럽고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활동적이고 장난기가 많으며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경계심이 강하고 외부에 관심이 많아서 짖음이 많을 수 있다.
푸들을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정기적인 미용과 손질이 필요하다. 털빠짐이 적지만 복슬복슬한 털은 엉키기 쉽고 오염되기 쉽다. 또한 귀와 발톱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사료량과 운동량을 조절해야 한다. 과식과 부족한 운동은 비만과 관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치석과 구내염에 취약하므로 치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치약과 칫솔로 주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거나 치석 제거용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
- 겨울철에 추위에 약하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뜻한 옷을 입혀주거나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숑 프리제
사랑스럽고 귀여운 견종이다. 친절하고 활동적이며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린다. 털빠짐이 적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비숑 프리제는 이상적인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다. 비숑 프리제는 솜사탕 같은 곱슬거리는 흰색 털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소형견이다. 성격은 낙천적이고 장난스럽고 애정이 많다. 주인을 잘 따르지만 독립적이기도 하며 분리불안증에 걸리지 않는다
비숑 프리제는 털 관리가 중요하다. 털이 엉키거나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에 자주 빗어주고 목욕시켜야 한다. 또한 눈가에 털이 자라서 눈을 자극하거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잘 잘라주어야 한다. 비숑 프리제는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한다. 하루에 20-40분 정도의 활동량이 필요하다.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체력과 정신건강을 유지해줘야 한다.
비숑 프리제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비숑 프리제는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피부병이나 계절성 알레르기에 취약하다. 주기적인 털 관리와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 비숑 프리제는 똑똑하고 배우기 쉬운 견종이지만 고집스럽고 짖음이 많아, 어린 시절부터 훈련과 사회화를 해주어야 한다.
- 비숑 프리제는 활동적이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충분한 운동과 놀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 비숑 프리제는 식욕이 좋고 간식을 좋아한다. 그래서 비만에는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사료량과 영양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시츄
중국에서 기원한 소형견으로 코가 납작하고 눈이 크며 긴 털이 특징이다. 체중은 4~7kg 정도이며 수명은 10~16년 정도이다
시츄의 성격은 친화적이고 온화하며 주인을 잘 따른다. 짖음이 적고 분리불안도 적어서 가정에서 기르기 좋다. 학습능력은 보통이지만 꾸준한 훈련과 사랑으로 잘 가르칠 수 있다.
털 관리가 중요하다. 긴 털 때문에 엉키거나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에 자주 빗어주고 목욕시켜야 한다
시츄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시츄는 털 관리가 중요하다. 털이 엉키거나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에 자주 빗어주고 목욕시켜야 한다. 또한 눈가에 털이 자라서 눈을 자극하거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잘 잘라주어야 한다.
- 시츄는 건강한 견종이지만 몇 가지 질병에 취약하다. 예를 들어 귀염병, 치석, 비만, 호흡곤란 등이 있다. 이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치과관리가 필요하다.
- 시츄는 주인에게 매우 충성스럽고 애정이 많다. 그러나 이로 인해 분리불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3. 분리불안증은 주인과 멀어질 때 심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느끼는 상태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혼자 있는 시간을 길게 해주고, 장난감이나 간식 등으로 심심함을 달래줘야 한다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 테리어는 영국에서 기원한 소형견으로, 긴 털과 귀여운 외모가 매력적인 견종이다. 용감하고 자신감있는 견종이다. 호기심이 많으며 짖음이 많다. 긴 털을 가지고 있어 미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요크셔 테리어는 체중이 2~3kg, 어깨 높이가 20~22cm 정도로 작은 편이다. 평균 수명은 13~15년 이다. 요크셔 테리어는 강청색과 갈색의 긴 털로 덮혀 있으며, 머리와 목에는 리본을 달아주는 견주가 많다. 미용 필요성이 높으므로 주기적으로 빗질과 목욕을 해주어야 한다
요크셔 테리어는 충성스럽고 영리하지만 고집스럽고 짖음이 많은 성격이다. 사회화 훈련과 리더십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크셔 테리어는 추위를 잘 타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혀주고, 여름에는 열사병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 문제로는 치석과 치아우식증, 안구탈출증 등이 있다.
요크셔 테리어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장모종의 털을 가지고 있어서 털 관리가 중요하다
- 치석과 구내염에 취약하므로 치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치약과 칫솔로 주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거나 치석 제거용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
- 겨울철에 추위에 약하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뜻한 옷을 입혀주거나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와와
생기있고 경계심이 많으며 헌신적인 견종이다. 민첩하고 용맹스럽지만 과잉보호를 할 수 있다. 단모와 장모로 나뉜다.
치와와는 멕시코의 치와와 주에서 유래한 개의 품종이다. 키는 13~22cm, 체중은 1.8~2.7kg으로 가장 작은 견종 중 하나이다. 장모종과 단모종이 있으며, 색상은 다양합니다. 지능은 낮은 편이지만 눈치가 빠르고 관찰력이 좋다.
성격은 고집스럽고 질투심이 많으며, 주인에게 충성심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겁이 없고 공격적인 경우가 많아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
치와와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작은 체구로 인해 부상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겁이 없고 공격적인 성격이 있어 다른 사람이나 개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경계심을 보일 때 조심스럽게 대응해야 한다
- 털빠짐이 심한 편이므로 정기적으로 죽은 털을 제거하고 미용을 해주어야 한다

스피츠
스피츠는 개의 한 품종이기도 하지만 일정한 특징을 가진 개의 분류이기도 한다. 스피츠 계열로 구분되는 개들의 공통적 특징은 귀가 뾰족하게 서고, 주둥이가 길며, 말려 올라간 꼬리, 브이자의 얄상한 얼굴을 가진 종이다.
스피츠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스피츠는 재패니즈 스피츠이다. 재패니즈 스피츠는 일본에서 개량된 품종으로 하얀색 단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활기차고 순종적인 성격이고 장난기도 많다. 스피츠 성격은 충성심이 강하고 경계심이 많은 편이다. 질투가 많고 호기심이 많아서 장난기도 많다. 스피츠는 훈련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스피츠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스피츠는 소리에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하므로, 무분별한 짖음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사회화 훈련이 필요하다
- 스피츠는 털빠짐이 많으므로, 주기적인 미용과 손질이 필요하다. 특히 귀와 발가락 사이의 털은 잘 정리해주어야 한다
- 스피츠는 활발하고 용감한 성격이므로, 충분한 운동과 놀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운동은 피하고, 날씨가 덥거나 추운 경우에는 실내에서 쉬게 해주어야 한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스피츠 계열의 소형견으로, 귀여운 외모와 풍성한 털이 특징이다. 포메라니안은 작은 몸에 비해 용감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애정이 많다. 포메라니안은 다양한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수명은 12년에서 16년 정도이다
포메라니안을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포메라니안은 작은 몸에 비해 활동량이 많고 용감한 성격이기 때문에 산책 시에 큰 개와의 충돌이나 골절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목줄을 잘 잡아주셔야 한다
- 포메라니안은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서 털갈이가 심하고 털손질이 필요하다. 특히 눈가나 귀 주변의 털은 꼭 잘 관리해주셔야 한다
- 포메라니안은 약한 뼈와 치아를 가지고 있어서 관절과 치석에 쉽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체중관리와 구강관리를 해주셔야 한다

골든 리트리버
친근하고 사교적인 견종이다. 가족 구성원과 잘 어울리는 활발하고 똑똑한 개이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원형이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비슷한 개 품종이다. 풍성하고 윤기나는 금색이나 크림색의 털과 수북한 꼬리가 특징이다. 성격은 장난스럽고 친화적이며 복종심이 강해서 인기 있는 애완견이기도 하다. 또한 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잘하기 때문에 ‘물트리버’라고도 불린다. 골든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은 10~12년 정도이다
골든 리트리버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골든 리트리버는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청소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로봇청소기가 있으면 좋다
- 골든 리트리버는 운동량이 많아서 넓은 마당이나 공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물을 좋아하므로 수영을 시켜주면 좋다
- 골든 리트리버는 유순하고 친화적인 성격이지만 사고를 많이 치기도 하므로 혼내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해주어야 하며, 복종심이 강하므로 적절한 보상과 격려가 필요하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견종이다. 지적 호기심이 많으며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수영을 잘 하며 구조견으로도 활약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원래 캐나다에서 오리나 물고기를 잡아오는 개로서 리트리빙(retrieving)이라는 행동을 좋아하는 견종이다. 대형견으로 체고는 수컷이 56~57cm, 암컷이 54~56cm 정도이며 몸무게는 20~35kg 정도이다. 털은 짧고 굵으며 검은색, 갈색, 황금색 등의 단색을 가지고 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지능이 높고 사람을 잘 따르며 친절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리며 어린이와의 상호작용에도 적합하다. 활동적이고 장난스럽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량과 놀이가 필요하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고온에서 잘 버티지만 추위는 잘 견디지 못한다. 따라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혀주고 실내에서 보호해주어야 한다
- 활동적이고 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장난감을 제공해 주는편이 좋다. 또한 수영을 좋아하므로 가끔씩 수영장이나 바다로 데려가주면 좋다
-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성격이므로 자주 어울려주고 애정을 표현해주어야 한다. 외로움을 많이 타서 집을 혼자 두면 우울해하거나 짖거나 파괴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함께 있어주어야 한다.
- 식욕이 많아서 비만에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사료량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과식을 막아야 한다

시베리안 허스키
북극에서 원래 썰매를 끌던 견종으로서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개이다. 에너지가 넘치며 타생체와 잘 어울린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지방에서 원래 썰매를 끌던 개 품종이다. 중간 크기의 견종으로 귀가 쫑긋하고 눈이 각기 다른 색을 가질 수 있다. 털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회색, 갈색 등의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두꺼운 이중모를 형성한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지능이 높고 호기심이 많아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기를 좋아하며 우호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활동적이고 장난스럽며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독립심이 강하고 외부에 관심이 많아서 명령에 잘 듣지 않거나 탈출할 수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충분한 운동량과 자유로운 공간을 제공해 주는편이 좋다. 썰매 개로서 원래 많은 에너지와 체력을 가진 견종이므로 실내에서만 기르면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정기적인 미용과 손질이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털빠짐이 적지만 여름철에는 엄청난 양의 털을 빼내므로 자주 빗질해주어야 한다. 귀와 발톱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 치석과 구내염에 취약하므로 치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치약과 칫솔로 주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거나 치석 제거용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
- 유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시각장애, 척추 및 관절 문제, 갑상선 문제 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진돗개
한국의 고유견으로서 건강하고 충성스러운 견종이다. 영리하며 독립심이 강하다. 귀를 세우거나 접는 경우가 있다.중형견의 사냥개로 근육과 골격이 단단하고 균형 잡혀 있다. 아몬드형의 작은 삼각형의 눈이지만 각이 지지 않고 둥글며, 눈 위에 밝은 색 반점이 있을 수 있다. 수컷은 50~55cm, 암컷은 45~50cm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다
진돗개는 한국의 토종견으로 스피츠 타입의 삼중털을 가지고 있다. 진도에서 유래된 강아지로 충성심과 용기가 높고, 뛰어난 판단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겉털은 강하고 윤택하며, 얼굴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다. 진돗개는 특유의 높은 활동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파트보다 집에서 기르는 것이 적합하며, 울타리가 있는 마당에서 길러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진돗개를 기를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진도개는 실외 산책을 필요로 하므로 매일 충분한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 아가가 면역이 생기기 전에는 집안에서만 놀아주고, 면역이 생긴 후에는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줘야 한다
- 진도개는 충성심이 강하고 자립심이 높아서 주인에게만 잘 따르고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게는 경계심을 보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적응시켜주고, 칭찬과 격려로 긍정적인 훈련을 해줘야 한다.
- 진도개는 한국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 진도개를 입양하려면 반드시 입양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양 후에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